이번에 본교에서 진행중인 AI교육주간과 정보통신윤리교육주간 연계하여 ZEP퀴즈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문제를 만드는 것이 매우 간편하고 직관적이라 처음 만들때에도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퀴즈 제작 싸이트가 ZEP퀴즈 뿐만 아니라 다른 싸이트도 많지만 아무래도 학생들이 자기 캐릭터로 좀 더 자기주도적으로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ZEP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맵의 종류도 다양하여 문제를 푸는 방법을 다르게 할 수 있었던 점도 매우 좋았습니다. ZEP을 꾸준히 사용하다가 유료로 바뀌면서 한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ZEP 퀴즈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학생들과 교육활동을 해보니 좋더군요. 우리 학교는 제 학급 뿐만 아니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문제 수준을 조금 달리 하여 모두 ZEP퀴즈를 체험해볼 예정입니다. 구글아이디와 연계되어 있다는 점도 학생들의 접근성을 올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