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의 퀴즈맵은 학생들의 학습에 흥미를 더해주는 도구

오늘 초등2학년 저희반 아이들과 함께 zep의 새로운 퀴즈맵 기능을 활용하여 세계 관련 퀴즈를 풀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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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정도 소요됐습니다. 아이들에게 활동 후 물어보니 ZEP 퀴즈맵을 처음 사용해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동하고 퀴즈를 입력하고 조작하는 데 어렵지 않았다고 하고 재밌었다고 하네요. 퀴즈맵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에 대한 문화 다양성을 다시 복습해보고, 서로 문제가 어딨는지/문제를 어떻게 알아낼 수 있는지 도와주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일어났어요. 다만 작년에 zep를 사용할 때는 불안정하거나 자주 튕기는 문제가 있었고, 오늘 수업 중에도 중간에 튕기거나 로딩이 오래 걸려 다시 들어가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서버 안정성이 더 높아지면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퀴즈맵에서 퀴즈를 만들기만 해도 되어서 맵 만드는데 부담이 줄어든 것 같아요. 앞으로 수학 복습 문제에도 사용할 계획입니다. 곱셈 문제를 퀴즈 형식으로 내거나, 도형 문제를 퀴즈맵으로 풀게 하면 학생들이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zep의 퀴즈맵은 학생들의 학습에 흥미를 더해주는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퀴즈맵을 활용해 학생들이 즐겁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시도해보려합니다.

선생님이 만드신 퀴즈 풀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