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를 일찍 끝낸 아이들에 대해 추가 과제를 만들 필요가 없어요.

zep으로 내용복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던차에, zep quiz가 생긴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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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문제를 만들어보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문제를 제작하는 것이 매우 쉬웠습니다. 객관식으로 만들었다가 주관식이 더 적합할 것 같아 바꿀 때도 클릭한번에 바꿀 수 있어서 교사 입장에서 수업을 준비하는데 부담이 매우 적었습니다.

다만, 베타버전이라 20문제까지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정식출시가 되면 많은 문제들을 얼른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교사모드로 들어가면 아이들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 관리가 편했고, 다같이 시작버튼이 있어 미리 시작하려는 아이들을 통제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는 수학문제를 만들어보았는데, 형식만 바꾸니 아이들이 너무 즐겁게 풀어서 저도 즐겁고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다 푼 아이들은 특정한 공간에 모여서 놀고 있을 수 있으니, 과제를 일찍 끝낸 아이들에 대한 추가 과제를 만들어둘 필요가 없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선생님이 만드신 퀴즈 풀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