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ZEP은 교사가 원하는 방향대로 만들려면 맵을 꾸미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새로나온 ZEP QUIZ는 띵커벨처럼 쉽게 퀴즈를 만들 수 있어 교사 입장에서 편리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케릭터를 움직이며 조작하는 게임형식이다보니 학생들의 흥미도가 기존의 퀴즈 게임들 보다 훨씬 몰입도가 높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복수 정답이 선택이 안되고, 아직 베타단계라 공유된 문제 수가 부족, 카테고리 분류가 적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메타버스 체험과 동시에 교과 학습을, 교사에게는 다양한 교구 선택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습니다. 앞으로 zep quiz가 더욱 활성화되어 다른 에듀테크 못지 않게 발전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덧붙여 아이들이 너무 재미 있었다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