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퀴즈는 그런 아쉬움을 잠재워주면서, 수업에 딱 맞게 제작된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ZEP을 수업용으로 종종활용했었는데 인원수 제한이 생기고 많이 아쉬웠었습니다. ZEP퀴즈는 그런 아쉬움을 잠재워주면서, 수업에 딱 맞게 제작된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이들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직접 이동시키면서 퀴즈에 참여하기 때문에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실 앱이 괜찮아도 선생님이 다루기가 힘들면 활용도가 많이 낮을텐데, 제작이 너무 간편해서 선생님들의 접근성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 버전 말고 더 다양한 버전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기존 ZEP처럼 제작자들의 자유도를 더 높일 수 있는 퀴즈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번에 수학 마무리 단원에서 활용했는데, 아이들이 분수를 어떻게 표기하냐고 질문을 많이 하더라구요. 이렇게 과목에 맞게 문자로 쉽게 표기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하는 기능도 있다면 더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연말에 활용도가 높은 앱을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앱 개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