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커뮤니티에서 zep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바x의 나라’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zep을 본 순간, 게임과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카홋, 퀴즈앤 등 여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과내용에 대한 복습을 진행하곤 했었는데, zep이라는 유용한 틀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올해 체육교사를 하고 있어, 방학 중 안전교육이라는 테마로 zep을 통해, 아이들과 실습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저는 다른 선생님이 만드신 테마를 차용했습니다만, 문제 만들기도 간단해서 최소의 시간을 들여, 유용한 교육자료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도 상당히 재미있어 했고요~ 지루하고 딱딱한 수업에서 벗어나 가끔 이렇게 zep을 활용해서 변화를 준다면 풍성한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