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고 여러 자료를 활용하면서 문제를 풀고, 방탈출 하는 등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인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ZEP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어떻게하면 학생들에게 한국사 수업을 지루하지 않게,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직접 ZEP 스페이스를 제작해보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고 여러 자료를 활용하면서 문제를 풀고, 방탈출 하는 등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인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ZEP Quiz를 통해 간단하게 퀴즈를 제작하고 퀴즈맵 곳곳에 속도 증가/감소 등과 같은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많은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학생들마다 수준이 다르고 문제를 푸는 속도가 상이하다보니 어떤 친구는 문제를 빠르게 풀어서 대기하고 있고, 그렇지 못한 친구들은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않고(?) 문제를 푸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으나 학생들의 긴장감 조성과 약간의 경쟁심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여 소위 말하는 타임어택 기능이 추가된다면 교사로서 너무나 편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ZEP 그리고 ZEP 퀴즈를 활용해 학생들과 즐거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